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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OCTOBER · GRADE 1

과천외고 고1 영어 | 2026년 10월 모의고사 33번 빈칸과 고난도 추론 분석

이번 고1 10월 영어에서 먼저 복원할 것은 단어 뜻보다 문장 사이의 관계입니다. 오답률 1위 33번은 공간을 경험의 바깥 배경으로 보는 관점을 뒤집고, 31번은 결핍과 풍요의 대조를 따라가야 풀립니다. 이 글은 과천외고 학생이 정답을 고른 뒤에도 선지의 범위와 인과를 설명할 수 있도록 읽는 과정을 나눠 보여 줍니다.

최세진 영어 · 베라진(verajin) · 베라딕트(Veradict) | 2026.10.21

과천외고 학생을 위한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해설입니다. 학교 자체 내신 시험 분석이나 기말 범위 확정 공지가 아닙니다.

어디부터 복습할까? EBSi 오답률로 보는 우선순위

문항오답률배점정답핵심 확인
33번70.5%3점⑤공간과 경험의 관계
31번60.9%2점②결핍과 풍요의 대조
41번58.8%3점①사용자와 환경의 두 축
34번58.4%3점⑤설명 범위와 유용성
30번58.2%3점③기업과 납세자 방향
29번57.4%3점②긴 주어 뒤 본동사
37번54.5%3점③정의·예시·결론 연결

출처: EBSi 고1 기출문제 → 2026년 10월 영어 → 오답률 TOP15, 2026.10.21 확인. 공개 서비스 집계이며 전체 응시자 또는 특정 학교의 확정 통계가 아닙니다. 정답은 EBSi 공식 정답·해설과 대조했습니다. 오답률은 EBSi 채점 이용자 집계이며 확인 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33번 · 정답 ⑤, 경험의 재료인가 바깥 배경인가

먼저 답부터

공간과 경험을 분리할 수 없다면 공간을 ‘아무 영향도 없는 배경’으로만 볼 수 없습니다. ⑤는 이 충돌을 정확히 요약합니다. 반면 ②는 글에 함께 등장하는 행동과 생각을 임의의 인과관계로 바꿉니다.

33번: 공간을 경험 바깥의 배경으로만 보지 않는 원문 구절 발췌

33번의 짧은 원문 발췌입니다. 전체 지문·선지는 위 EBSi 문제지 6쪽에서 함께 확인하세요.

빈칸 앞에서 관계를 압축하기

처음 두 문장은 공간과 그곳에서 일어난 사건이 분리되지 않는다는 방향을 반복합니다. 나무나 땅은 풍경을 꾸미는 예시가 아니라, 어떤 일이 ‘그곳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이 장소의 의미에 들어간다는 설명입니다. 빈칸의 주어는 이 긴밀한 관계 전체를 받아, 그 관계가 어떤 기존 생각과 충돌하는지를 묻습니다.

빈칸 뒤에서 대조를 확인하기

뒤 문장은 공간적 틀이 행동·생각·기억·감정이 이루어지는 매개라고 설명합니다. 동시에 경험 밖에 놓인 배경에 불과하다는 해석을 부정합니다. 따라서 빈칸에는 ‘경험과 무관한 배경이라는 생각을 뒤집는다’가 들어가야 합니다. 문학 작품의 인용은 새 주제가 아니라 이 결론을 뒷받침합니다. 인용이 길다고 문학 일반의 시간 설정으로 논점을 옮기면 안 됩니다.

다섯 선지를 각각 버리거나 남기는 이유

  1. ① 기억 회상의 능력이 제한된다는 주장: 기억은 경험의 한 예일 뿐, 회상이 어려워진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2. ② 행동이 생각에 영향을 준다는 주장: 행동과 생각은 나란히 제시된 경험의 종류입니다. A와 B가 함께 등장했다는 사실을 ‘A가 B를 일으킨다’로 바꾼 오답입니다.
  3. ③ 문학에서 시간 설정이 작동하는 방식: 소재인 문학에 끌려 공간이라는 핵심 대상을 시간으로 바꿉니다.
  4. ④ 감정을 정의하기 어려워진다는 주장: 감정 역시 경험의 한 종류입니다. 정의의 어려움은 본문 결론이 아닙니다.
  5. ⑤ 장소를 수동적 배경으로 보는 관점에 이의를 제기한다는 주장: 앞의 분리 불가능성과 뒤의 배경 부정이 동시에 지지합니다.
새 소재 적용 · 자체 제작 예시

A museum's route shapes which objects visitors compare. The route is therefore part of the interpretation, not an empty container for it.

관람 동선과 해석의 관계를 읽었다면, ‘관람객은 전시를 기억하기 어렵다’는 결론은 따라오지 않습니다. 관련된 두 대상을 찾는 것과 그 관계를 정확히 정하는 것은 다릅니다.

자가점검: ②가 틀린 이유를 ‘본문에 없는 내용’ 대신 ‘병렬 항목을 인과관계로 바꿈’이라고 설명할 수 있으면 통과입니다.

29번 · 정답 ②, 긴 주어 뒤에 본동사가 빠졌다

이 문제의 핵심은 생물학 용어가 아니라 문장이 끝까지 성립하는지입니다. 두 번째 밑줄 앞에는 재생 능력을 설명하는 긴 주어가 있지만, 문장 전체의 서술어는 아직 없습니다. 분사 making을 그대로 두면 주어에 대응하는 본동사가 사라집니다. 핵심 주어 property는 단수이므로 makes로 고칩니다.

괄호로 걷어내야 할 부분

주어 뒤에는 어떤 특성인지 설명하는 수식어가 붙고, 신체 일부뿐 아니라 개체 전체까지 재생할 수 있다는 부연이 이어집니다. 가까운 복수 명사에 동사를 맞추지 말고 ‘그 특성 → 그들을 더 유사하게 만든다’라는 뼈대를 복원합니다. 쉼표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뒤를 분사구문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1. ① 부정 표현이 앞에 와서 조동사와 주어가 도치된 절입니다. 조동사 뒤의 동사원형이므로 문제없습니다.
  2. ② 분사가 아니라 문장 전체를 완성하는 유한동사가 필요합니다. 단수 핵심 주어와의 수일치도 함께 봅니다.
  3. ③ 간접의문문 안에서 관련성의 정도를 묻습니다. 의문사 뒤 형용사, 그다음 주어·동사의 순서가 성립합니다.
  4. ④ 쥐에 관한 추가 설명을 여는 관계대명사입니다. 관계절 뒤에는 발견들이 인간에게 적용되기 어렵다는 본절이 이어집니다.
  5. ⑤ 앞의 과거분사 수식어를 빼면 복수의 발견들과 복수 동사가 남습니다. 가까운 생물명에 수를 맞추면 안 됩니다.
원문이 아닌 새 문장으로 검산

The ability of coastal plants to survive long dry periods enables them to grow on exposed cliffs.

핵심 주어는 식물들이 아니라 능력입니다. 서술어는 단수형입니다. 주어를 ‘여러 능력’으로 바꾸면 동사도 복수형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수식어를 괄호로 묶고 뼈대만 읽은 뒤 원래 문장에 되돌아가세요.

오답 교정 기준: 동사를 고치는 것만으로 1단계, 주어를 찾으면 2단계, 분사로 둘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면 3단계입니다.

31·34번 · 빈칸은 단어보다 논리의 방향을 묻는다

31번 정답 ② · 부족하지 않다는 말과 풍요는 같은 방향

먼저 현실 경제학은 원하는 것을 모두에게 줄 만큼 자원이 충분하지 않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그래서 배분과 가격이 필요합니다. 대조되는 가상세계에서는 생산과 이동 기술이 풍요를 가능하게 합니다. 빈칸 앞의 부정 표현까지 포함하면 ‘희소성이 별로 없다’가 되므로 ②가 맞습니다. 풍요로운 세계라는 이유로 긍정적인 어감의 효율성을 고르면 문장 전체가 오히려 부정됩니다.

① 편견, ③ 오염, ④ 다양성은 자원 배분의 출발점과 맞지 않습니다. ⑤ 효율성은 기술 발전과 연상되지만 글은 효율성이 부족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빈칸 안 단어가 아니라 부정 표현을 포함한 문장 전체를 우리말로 읽는 것이 핵심입니다.

34번 정답 ⑤ · 유용함과 완전한 설명은 다르다

첫 사례는 생물학 모델이 변이와 유전의 세부 작동을 모두 설명하지 않아도 출발할 수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두 번째 사례는 물리학에서 측정된 값을 받아들이고 특정 수준의 모델을 세운다는 내용입니다. 두 사례가 공유하는 것은 ‘연구비’나 ‘다른 과학자의 승인’이 아니라 설명 수준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① 재정 지원과 ② 타인의 승인은 본문 근거가 없습니다. ③ 과학사 추적은 사례의 시간 순서를 연구 방법으로 잘못 바꿉니다. ④ 더 높은 수준의 현상을 상세히 검토해야 한다는 조건은 모든 수준의 완전한 설명이 필수는 아니라는 결론과 어긋납니다. ⑤만 두 사례를 모두 포괄합니다. 그렇다고 ‘검증이나 가정이 필요 없다’까지 확대하면 또 틀립니다.

자체 제작 비교 예시

등교 소요 시간을 예측하는 지도가 모든 자동차 엔진의 내부 작동까지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도로 길이와 이동속도 같은 가정과 자료는 필요합니다. ‘모든 것을 설명하지 않는다’와 ‘근거 없이 예측한다’는 다릅니다.

37·41번 · 연결의 역할과 글 전체의 두 축을 함께 보기

37번 정답 ③ · 정의 → 원격의 분리 → 예시 → 결론

주어진 문장은 대면 상황에서는 작업을 하면서 상대의 소통 단서도 함께 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B)는 이를 분리가 없는 소통으로 정의하고 원격 상황으로 전환합니다. (C)는 얼굴 화면과 문서 화면이 나뉘는 예시를 제공합니다. (A)는 그 결과를 인위적인 틈으로 정리합니다. 따라서 순서는 (B)–(C)–(A)입니다.

(A)를 먼저 놓으면 결론이 요약할 원격 상황의 설명이 아직 없습니다. (C)를 맨 앞에 놓으면 무엇의 예시인지 연결이 약해집니다. (B) 뒤 곧바로 (A)를 붙이는 ②는 결론 다음에 근거 예시가 뒤늦게 나와 흐름을 끊습니다. 연결어 하나보다 ‘어느 문장이 무엇을 설명하는가’를 물어야 합니다.

41번 정답 ① · 사용자 통제와 자원 소비를 모두 남기기

앞부분은 자동재생 등 기본 설정이 데이터·배터리·주의력 소비를 늘리고 사용자 선택을 어렵게 한다고 설명합니다. 뒷부분은 행동 유도 자체를 없애자는 것이 아니라, 선택이 명확하고 되돌릴 수 있으며 사용자의 이익에 맞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제목에는 사용자 존중과 환경적 부담이라는 두 축이 모두 남아야 합니다.

①은 두 축을 함께 묶습니다. ②는 좋은 디자인일수록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는 잘못된 방향입니다. ③은 웹 설계에서 기기 제조 비용으로 범위를 옮깁니다. ④는 사용자가 자동재생을 선호한다는 이유를 묻지만 본문은 그 선호를 입증하지 않습니다. ⑤는 구매 편의라는 일부 소재로 범위를 좁힙니다. 42번의 어휘 오류도 기본값에 영향력이 있다는 결론으로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문제에도 적용: 제목 선지를 읽기 전 ‘문제 상황 한 줄 + 해결 기준 한 줄’을 써 보세요. 둘 중 하나만 담은 선지와 두 줄을 모두 담은 선지를 구별하기 쉬워집니다.

과천외고1 적용 · 정답 하나를 찾은 뒤 나머지 선지까지 검산하기

학력평가의 정답을 외고 내신 범위나 영어과·비영어과 공통 출제 예고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확인한 독해 동작을 선지 검토 훈련으로 옮깁니다. 실제 수업 범위와 과목은 별도 학교 안내를 따릅니다.

33번에서 복수 진술 판정으로 확장

‘장소와 경험이 긴밀하다’, ‘공간이 행동과 기억의 성격에 관여한다’, ‘장소가 모든 감정을 결정한다’는 서로 다른 주장입니다. 앞의 두 진술은 본문의 논지를 복원하지만, 마지막은 결정의 강도를 키웠습니다. 한 문장이 그럴듯해도 주어·관계·강도의 세 칸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것은 자체 제작 적용 예시이며 학교 실제 선지가 아닙니다.

주간 클리닉 산출물

첫 풀이에는 각 오답 옆에 ‘관계 추가·대상 변경·강도 확대’ 중 이유를 적습니다. 다음 확인에서는 선택지를 가리고 33번의 대조 관계를 두 문장으로 말합니다. 끝으로 새로운 소재의 추론 문제를 풀어, 같은 단어가 없을 때도 논리를 옮길 수 있는지 봅니다. 맞힌 문항도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면 복습 대상으로 남깁니다.

오늘 25분, 48시간 뒤 다시 확인

  1. 5분: 33번과 29번을 EBSi 원문으로 다시 봅니다. 정답표는 가리고 빈칸의 관계와 본동사를 표시합니다.
  2. 8분: 33번 대표 오답 두 개의 오류를 서로 다른 말로 설명하고, 29번 핵심 주어와 동사만 적습니다.
  3. 7분: 아래 새 지문 실전문제를 풀고, 틀린 이유를 관계 오독·조건 누락·문장 구조 중 하나로 분류합니다.
  4. 5분: 같은 문제의 정답을 기억하는 대신 적용할 기준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고 재시험 시간을 정합니다.

24~48시간 뒤에는 정답을 가리고 근거를 다시 설명합니다. 점수만 같아도 설명이 달라졌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가채점은 ① 논리 관계 ② 근거 위치 ③ 대표 오답 이유 ④ 새 사례 적용 각 1점, 총 4점입니다. 3점 미만이면 새 문제 수를 늘리기보다 빠진 단계를 먼저 복원하세요.

학생 설명 대본

“33번에서 공간과 경험이 떨어질 수 없다는 관계를 찾았습니다. 행동과 생각이 나란히 나온다고 인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29번에서는 긴 수식어를 빼고 핵심 주어와 본동사를 연결했습니다.” 답 번호를 말하지 않아도 원리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부모가 확인할 질문

‘몇 개 맞았니?’ 다음에는 ‘가장 헷갈린 두 선지가 무엇이 달랐니?’라고 물어보세요. 아이가 오답을 다시 고르더라도 그 이유가 어휘 부족인지 관계 오독인지 말할 수 있다면 다음 과제가 분명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답률 1위면 모든 학생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인가요?
아닙니다. 아래 수치는 확인 시점의 EBSi 채점 이용자 집계입니다. 개인의 약점과 특정 학교 시험 난도를 직접 뜻하지 않습니다.
공식 해설 번역을 읽었는데 왜 다시 틀리나요?
번역을 알아보는 것과 빈칸의 관계를 스스로 정하는 것은 다릅니다. 선택지 없이 관계를 한 줄로 설명한 뒤, 대표 오답을 반박해 보세요.
이 지문이 우리 학교 기말 범위인가요?
이 글은 10월 학력평가 분석입니다. 학교별 확정 범위는 별도 공지와 수업 자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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